이승윤-백아연-정대현…실력파 보컬리스트 가요계 컴백 임박

  • 등록 2026.06.24 10: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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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은 엄마 된 후 첫 신보

 

실력파 가수들의 컴백 러시로 뜨거웠던 가요계의 6월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막판 컴백을 앞둔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있다.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 최종 우승을 거너쥐며 파워풀한 보컬과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이승윤이 오는 26일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0집'을 발매한다.

 

전작인 정규 3집 '역성'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관심을 모은다.

 

0집은 '새벽', '달', '무얼'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은 '무얼 훔치지'와 '뒤척이는 허울'이다. 2장의 CD에 무려 29곡을 수록하며 남다른 스케일을 보여준다.

 

이승윤은 약 10년 전 홀로 작업했던 음악들을 재구성과 재녹음 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록, 모던록, 포크,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를 시도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해 보인다.

 

이승윤은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무얼 훔치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정다희가 제작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윤은 지난달 페스티벌급 단독 콘서트 '밖'으로 공연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청아한 음색이 독보적인 보컬리스트 백아연은 무려 2년 7개월 만에 본업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들어봐'와 수록곡 '아직도 난 너야' 2곡을 담은 새 디지털 싱글 '들어봐'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들어봐는 백아연 특유의 맑고 청량한 음색이 설렘을 자아내는 곡으로, 백아연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아직도 난 너야는 백아연의 다정한 보컬과 보이그룹 올아워즈 현빈의 감성적인 랩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케이팝 스타'에서 TOP3를 차지하고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활동한 백아연은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so-so', '사랑인 듯 아닌 듯' 등의 히트곡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3년 2년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한 그는 2024년 딸을 낳았다. 들어봐는 엄마가 된 백아연의 첫 신보로도 주목받고 있다.

 

보이그룹 B.A.P 출신 가수 정대현은 오는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PUZZL(OV)E’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PUZZL(OV)E는 지난해 선보인 세 번째 싱글 앨범 '행로'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타이틀곡은 '퍼즐(PUZZL(OV)E)'이다.

 

2012년 B.A.P로 데뷔한 정대현은 비주얼과 가창력을 동시에 겸비한 메인보컬로 사랑받았다. 음이탈이 걱정되지 않는 파워풀한 성량을 갖춘 '믿고 듣는' 보컬이다.

 

정대현은 '나폴레옹', '올슉업', '그리스', '더 모먼트' 등 뮤지컬에서도 활약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뿜어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신보를 통해 보여줄 정대현의 음악적 성장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우인 soorang_94@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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