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심수봉이 조카손주 손태진을 '모태솔로'라 의심한다.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손태진이 이모할머니이자 가수 심수봉을 위해 직접 싼 김밥으로 조공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손태진은 절친 에녹, 사촌동생 진원(리베란테)과 함께 5시간 동안 만든 김밥 도시락 50인분을 들고 심수봉의 콘서트 현장을 찾는다.
심수봉은 "용돈 주면 되지", "좀 짜다" 등 직설적인 멘트로 웃음을 자아내더니, "왜 결혼 안 하니?"라고 물어 손태진의 진땀을 빼놓는다.
손태진이 얼버무리자, 심수봉은 "너 연애해 본 적 있어?"라며 의심의 촉을 세운다. 급기야 손태진에게 "너무 이상해"라며 충격 발언까지 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이날 손태진에게 "내가 준 곡은 안 부르니?"라며 숨겨왔던 섭섭함도 드러낸다. 손태진이 심수봉이 만든 곡을 부르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손태진은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결혼까지 생각한 여성이 있었음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커리어가 흔들릴까 봐 결혼이 망설여진다는 고민을 털어놨는데, "20대 후반에 결혼까지 생각하며 만난 연인이 있었지만, 서로의 유학길도 있고 어쩔 수 없이 헤어졌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설운도는 "사랑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기회가 오면 잡아야 한다"라고 조언했고, 남진도 "인연은 운명이다. 타이밍이 맞는 사람이 있는데, 때를 놓치면 힘들다"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