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이즈나·스테이씨·하츠투하츠…6월 컴백하는 실력파 걸그룹

  • 등록 2026.06.02 12: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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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3년 차부터 신인 타이틀 갓 뗀 그룹까지 여름 가요계 정조준

 

실력파 걸그룹들이 6월 가요계에 컴백해 격돌한다. 데뷔 13년 차 베테랑 그룹부터 올해 데뷔 기간 1년을 채우며 신인 타이틀을 갓 뗀 그룹까지 다채롭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갖추며 '믿듣맘무' 수식어를 얻은 4인조 걸그룹 마마무(MAMAMOO, 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오는 4일 스페셜 싱글 '4WARD'로 완전체 컴백한다.

 

4WARD는 네 멤버를 상징하는 숫자 '4'와 전진을 뜻하는 'FORWARD'가 결합된 타이틀로, 마마무가 함께 써 내려갈 새로운 여정을 의미한다.

 

이번 컴백은 마마무가 지난 2022년 10월 발매한 'MIC ON'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의 완전체 활동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마무는 앨범 발매 후 오는 19일~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월드투어 'MAMAMOO 2026 WORLD TOUR [4WARD]'를 개최한다. 서울에서 약 3년 만에 개최하는 마마무 완전체 단독 콘서트다.

 

서울 단독 콘서트는 지난달 22일 선예매 오픈 직후 3회차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되며 마마무의 굳건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마마무는 서울을 시작으로 가오슝, 마카오, 싱가포르, 마닐라, 뉴욕, 시카고, 포트워스, 시더파크, 로스앤젤레스, 산호세, 켄트, 홍콩 등 아시아 및 미주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그룹 이즈나(izna)는 오는 8일 미니 3집 'SET THE TEMPO'(세트 더 템포)로 컴백한다. 지난해 9월 말 발매된 미니 2집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 이후 8개월여 만의 컴백이다.

 

이즈나는 이번 앨범을 통해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가는 이즈나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METRONOME'으로, 일정한 박자로 움직이는 메트로놈처럼,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만의 박자를 만들어가겠다는 이즈나의 이야기를 녹여낸 곡이다.

 

이즈나는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I-LAND2 : N/a'(아일랜드2)를 통해 결성돼 2024년 11월 20일 데뷔한 6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IZNA', 'SIGN', 'BEEP', 'Mamma Mia' 등 팀의 컬러를 보여주는 곡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8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경축 공연'에 초청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인 '골든'(Golden) 무대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당초 7인조였던 이즈나는 지난해 메인보컬 윤지윤이 탈퇴하면서 6인조로 재편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앨범 발매일인 8일 오후 8시에는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스테이씨(STAYC,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오는 16일 여섯 번째 싱글 '2:LOVE'를 발매한다. 2:LOVE는 스테이씨만의 주체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SO BAD(소 배드)', 'ASAP(에이셉)', '색안경(STEREOTYPE)', 'RUN2U(런투유)', 'Teddy Bear(테디베어)', 'Bubble(버블)' 등 확고한 팀 컬러로 사랑받아온 스테이씨가 이번 신보로 보여줄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스테이씨는 컴백 활동에 이어 오는 8월 22일, 2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마닐라, 마카오, 타이베이, 퍼스, 멜버른, 시드니 등 7개 도시를 순회하는 2026 팬콘서트 투어 'STAY CLOSER(스테이 클로저)'를 개최한다.

 

지난해 2월 24일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다국적 걸그룹이자, 5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는 오는 22일 두 번째 미니앨범 ‘Lemon Tang’(레몬탱)으로 돌아온다.

 

레몬탱은 동명의 타이틀곡과 지난 2월 공개된 싱글 ‘RUDE!’를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된 앨범이다.

 

데뷔곡 ‘The Chase’부터 ‘STYLE’, ‘FOCUS’, RUDE!까지 연타 흥행을 기록한 하츠투하츠가 레몬탱으로 여름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도약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우인 soorang_94@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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