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벤의 특별한 감성이 리스너들을 만난다.
7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벤은 이날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플랫폼을 통해 싱글 '풀 꽃'을 발매한다.
벤의 신곡 '풀 꽃'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 가장 낮은 곳에서 피어나는 생명의 아름다움을 녹여낸 작품이다. '딸을 향한 사랑'이라는 따뜻한 시선에서 출발해 삶의 계절 속에서 작지만 단단하게 피어나는 존재에게 전하는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벤이 '풀 꽃'을 통해 그리는 그 사랑은 누군가를 향한 것이자, 동시에 자신을 향한 다정한 이해와 포용의 마음이기도 하다. 삶의 바람 속에서도 흔들리며 피어나는 풀 꽃처럼, 우리는 모두 작고 연약하지만 그 안에서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는 힘을 지니고 있음을 노래한다.
'풀 꽃'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사랑의 본질과 그 속에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위로하는 인간적인 순간들을 품고 있다. 삶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피어나는 작은 생명의 아름다움을 통해, 벤은 우리 모두가 '스스로를 사랑해도 괜찮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잔잔한 멜로디와 벤 특유의 섬세한 보컬은 하얀 꽃잎처럼 순수하고 부드러운 감정선을 따라 사랑이 자라나는 순간을 담담히 그려낸다. 목소리는 위로처럼 따뜻하게 스며들며, 듣는 이로 하여금 '나 또한 누군가의, 그리고 나 자신의 풀 꽃'임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1세대 레전드 아이돌 H.O.T.의 강타, K-팝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듀서 Klozer, 그리고 감성적인 보이스의 손디아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강타의 깊이 있는 감수성과 Klozer의 세련된 프로듀싱, 손디아의 따뜻한 음색이 벤의 진정성 있는 보컬과 만나며, 더욱 특별한 사랑의 노래가 완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