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드림이 시즈니(팬덤 별칭)와 특별한 탐험을 떠난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24~25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드림 퀘스트(DREAM QUEST)’를 개최하고, 1년 10개월 만에 한국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NCT 드림과 시즈니가 함께 퀘스트를 완수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360도 무대를 적극 활용해 공연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마치 게임 속 세계에 입장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무대와 토크, 게임, 연출 등 모든 요소가 ‘드림 퀘스트’ 콘셉트에 따라 펼쳐져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SM 측은 “NCT 드림은 이번 공연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라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의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팬미팅의 마지막 날 25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NCT 드림은 오는 7월 새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며, 7월 10~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 4: 드림 더 퓨처(THE DREAM SHOW 4: DREAM THE FUTURE)’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