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도영이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은 오는 6월 13~15일 사흘 동안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 DOYOUNG CONCERT [ Doors ]’(2025 도영 콘서트 [ 도어스 ])의 막을 열며, 이후 아시아 전역으로 무대를 넓혀 각지의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7월 12~13일 요코하마, 16일 싱가포르, 8월 16일 마카오, 23~24일 고베, 9월 13일 방콕, 20일 타이베이 등 아시아 7개 지역에서 11회에 걸쳐 펼쳐진다.
서울 공연은 당초 예정된 2회 공연이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13일 공연을 추가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투어 시작 전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SM 측은 이번 공연에 대해 “‘기억의 문’을 여는 순간 마주하는 다양한 기억과 감정을 도영만의 섬세한 보컬과 깊은 감성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영은 6월 9일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