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심형탁, 사야가 차려준 첫 생일상에 눈물

  • 등록 2024.01.23 16: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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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랑수업'에서 심형탁이 아내 사야가 차려준 첫 생일상에 눈물을 보인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측은 "심형탁과 사야가 새해 겸 심형탁의 생일을 맞아 개그맨 지상렬, 변호사 박지훈을 집으로 초대해 생일파티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두 사람은 백허그를 한 채 달달하게 마트 카트를 끈다. 이를 본 김동완과 신성은 부러워하고, 한고은, 장영란은 "닳겠다, 닳겠어"라며 흐뭇하게 바라본다.

 

장보기 후, 두 사람은 집에서 손님 지상렬, 박지훈 변호사를 맞이한다. 사야가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사이, 심형탁은 지상렬과 박지훈에게 집구경을 시킨다.

 

모두는 사야가 손수 만든 생일 케이크를 보고 깜작 놀란다. 심형탁은 "이렇게 제대로 된 케이크를 선물받은 것은 처음"이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또 심형탁은 사야가 준비한 푸짐한 생일상을 즐긴다. 지상렬은 사야에게 "혹시 형탁이가 좀 고쳤으면 하는 게 있냐?"라고 질문을 던진다. 사야는 잠깐 고민하더니, 솔직한 답변을 내놓는다. 이를 들은 박지훈은 "(심형탁의 저런 점은) 최악이야"라고 심형탁을 꾸짖는다.

 

한편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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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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