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조원석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슈브[Shoov, שׁוב]'를 개인적인 사정으로 약 4주간 쉰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조원석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 구독자가 “무슨 일인지 궁금한데 왜 안 알려주냐”고 묻자 조원석은 “지난 12월 말부터 강원도에 지방 출장을 와 있다”고 답했다.
조원석은 이어 “그래서 촬영에 무리가 따라서 쉬려고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조원석은 제15회 평창송어축제 MC를 맡고 있으며, 재치 있고 유쾌한 입담뿐만 아니라 관람객과의 소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조원석은 오는 2월 19일부터 새벽 기도 일기 영상 업로드를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그는 MBC TV '개그야'의 '최국의 별을 쏘다'에서 “피스”, “아무 이유 없어”, “~계의 슈레기(쓰레기)”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 내며 스타덤에 올랐다.
'죄민수' 조원석과 최국, 양희성이 출연한 '별을 쏘다'는 지난 2007년 1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7개월 동안 '개그야'의 시청률을 이끈 인기 코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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