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수, '야한(夜限) 사진관' 출연…주원·권나라와 호흡

  • 등록 2024.01.18 13: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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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유인수가 '야한(夜限) 사진관'에 출연한다.


18일 유인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유인수가 '야한(夜限) 사진관'에 출연한다. 그의 열일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유인수는 서기주(주원)의 사진관에서 영업을 담당하는 '고대리'역을 맡았다. 고대리는 모태솔로로 세상을 하직한 인물로, 밝고 쾌활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활약할 예정이다.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데뷔 후 '좋아하면 울리는', '열여덟의 순간', '지금 우리 학교는', '환혼: 빛과 그림자', '나쁜엄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던 유인수는 특히 최근 공개된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이진상'역으로 분해 강렬한 눈빛과 아우라를 뿜어내며 살벌한 연기력을 발산해 크게 호평받았던 바, 그의 2024년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유인수가 출연하는 KT스튜디오지니 2024년 첫 작품 '야한(夜限) 사진관'은 올 3월부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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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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