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손헌수는 두 번째 신혼여행지로 스위스를 선택했다. 손헌수는 스위스로 넘어가면서 본지와의 통화에서 '행복한 신혼의 재미'를 전했다.
지난 15일 7살 연하의 미모의 재원과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거 결혼식을 올린 손헌수는 그동안 바쁜 방송일정을 뒤로하고 신혼여행길에 올랐다.
일반적으로 개그맨들이 잘 선택하지 않는 이탈리아 로마와 스위스를 선택했다. 특히 스위스 신혼여행은 연예계의 절친 박수홍 부부가 동행하며, 우애들 다졌다.
손헌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스위스에 흔한 베란다 뷰우우~압도적!”이라는 글과 함께 거대한 설산이 고스란히 드러난 베란다 너머 고개를 내밀고 있는 부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영화 속 한 장면으로도 유명한 만년설이 서린 산맥이 펼쳐진 그린델발트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하늘로 솟구치는 그림 같은 회색구름까지 어우러져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모습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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