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래퍼 로꼬 (Loco)가 6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로꼬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 앨범 '위크(WEAK)'를 공개한다.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1집 '블리치드(BLEACHED)'이후 6년 만이다.

발매에 앞서 공개된 이미지 티저에는 로고의 파격적인 비주얼이 담겼다. 붉게 물들인 헤어와 피어싱, 뒤통수에 새긴 '위크'라는 글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로꼬의 마지막 활동은 지난 8월 공개한 싱글 '아이 니드 유어 러브(INEEDYOURLOVE)'다.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볼보(VOLVO)'로 자신의 음악 색깔을 보여줬다.

한편 로꼬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위크(WEAK)'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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