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30일 잠실서 생애 첫 시구…"승리의 기운 전달"

  • 등록 2023.07.27 10: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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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도현이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다.

 

프로야구 두산(사장 전풍)은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이도현이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이도현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촉망받는 고교야구 선수 이준호 역을 연기한 바 있다. KBS 드라마 스페셜 ‘스카우팅 리포트’에서도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고교 에이스 야구 선수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이도현은 “첫 시구인 만큼 긴장되고 떨리지만 준비 잘해서 멋진 시구로 두산베어스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도현은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해 ‘18어게인’, ‘오월의 청춘’, ‘스위트 홈’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20대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JTBC 드라마 ‘나쁜 엄마’를 통해 대세 배우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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