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영탁과 배우 송진우의 훈훈한 케미가 눈길을 끈다.

영탁은 지난 17일 자신의 공식 계정에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 송진우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영탁은 "송진우 디제이님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송진우의 스페셜DJ 활동을 응원했다.

이어 '상암에서 만난 두 형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영탁과 송진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시의 데이트' 고정 패널이었던 송진우는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영탁이 그를 지원하는 의리를 보여 눈길을 끈다.

둘의 우정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인연으로 평소 서로가 재밌는 사진과 영상을 종종 개인 SNS에 공개했던 두사람 케미가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탁은 SBS '편먹고 공치리 승부사들' 시즌5 출연에 출연 중이다. 그리고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배우로 활약할 예정이다.